가정집에 침입한 야생곰
2016. 10. 4. 23:05ㆍ범죄의 기억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쿠트니 지역에서 가정집에 침입한 15살 회색곰이 사살되었다.
새벽5시 개가 짖는 소리에 주방에 간 그녀는 큰 회색곰의 윤곽을 보았다.
곰은 개와 고양이의 사료를 먹고 있었다.
긴급히 침실로 간 그녀는 남편을 깨웠고 남편은 침실에 있던 사냥총을 잡았다.
그들의 자녀는 먼곳에 자신의 방에서 자고 있었다.
주방대결
그는 주방으로 다시 갔고 곰을 보자마자 바로 방아쇠를 당겼다.
곰은 바닦에 쓰러졌으나 죽지 않았다. 다시 일어설려고 하고 있었다.
그리고 재장전을 하려고 했는데 재장전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결국 다시 한발을 쏴서 그 곰을 죽였다.
+추가
부인은 남편과 개에게 감사해 하며 덥다고 함부로 창문을 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http://www.cbc.ca/m/touch/canada/britishcolumbia/story/1.318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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