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의 또 다른 수용자, 교도 경비대
학교 선배가 지방에 교도소에서 교도 경비대로 군 생활을 했었다. 요즘 사람들은 모르는 게 2012년에 폐지가 돼서 더 이상 근무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보통 gop처럼 근무 위주로 돌아갔고 직원들이 있기에 재소자들과 마주칠 일이 별로 없지만 상황이나 재소자끼리 폭력 사건이 발생하면 직원들만으로 해결이 안 되기 때문에 같이 출동을 한다고 한다. 워낙에 강력범들이고 거친 인간들이 모인 공간이기 때문에 더 재소자들이 난폭해지고 서로 간에 이권다툼으로 누구 하나 죽어나갈 정도로 심각하게 싸우기 때문에 가끔 재소자한테 맞아서 사망하는 교도 경비대[현역병]도 발생했다. 연습이 아닌 일상이 실전이기에 군기도 상상이상으로 빡세고 구타도 자주 일어났다고 한다. 구타와 갈굼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하는 인원도 자주 발생했..
2017. 9. 17. 07:00